윤명호 목사가 신년사를 전하고 있다.
(Photo : 기독일보) 뉴저지교협 직전회장 윤명호 목사

뉴저지 이민자보호교회 태스크포스(TF) 새 위원장에 뉴저지교협 직전회장 윤명호 목사(뉴저지동산교회)가 임명됐다.

그동안 뉴저지 이보교 TF 위원장은 손태환 목사가 맡아왔으며, 손태환 목사가 시카고 기쁨의 교회로 이동함에 따라 이보교측은 뉴저지 이보교 TF 임원으로 섬겨왔던 윤명호 목사를 새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윤명호 목사는 지난해 뉴저지교협 회장을 맡으며 이보교 뉴저지 설명회를 교협 차원에서 주관하는 등 이보교의 활동에 깊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오고 있다.

이보교는 이밖에 2019년 새해를 맞아 한인 드리머 문예 공모전을 여는 등 보다 활발한 사역을 준비하고 있다.

‘The Korean-American Dream’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미주 한인 드리머 문예 공모전은 2018년 정옥현 권사의 사진전 수입 전액을 다카 드리머들을 위해 사용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며, 한인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모전 마감일은 1월31일까지 이며 dreamersnowhere@gmail.com로 접수한다. 공모분야는 글, 영상, 사진, 그림 등이다. 시상 및 전시회는 2월16일 오후5시 The MET Church에서 진행된다. 상금은 1등 $2000, 2등 $1000, 3등 $500(3명), Honorable Mention상 $100 (10명)이다.

또 이보교는 이보교 복지교회 노인아파트 세미나를 오는 14일 오후 1시 후러싱제일교회에서 진행한다. 복지교회는 이보교 창립 당시 3가지 비전 중에 하나로 지금까지 1기 팀을 통해 6교회에서 3명의 평신도들을 교육해 복지 디렉터로 양성했다. 이보교는 복지교회 2기 팀을 모집하고 있다.

이밖에 이보교는 저소득층을 위한 시민권 취득·영주권 갱신 및 이민법 무료 상담 및 워크숍도 진행하고 있다. 이보교를 통해 상담요청이 오면 각 교회에 직접 변호사들이 방문해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718-961-3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