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남가주 노회
(Photo : 기독일보)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남가주 노회가 장로 장립 예배를 지난해 12월 31일 오전 10시 30분에 풍성한교회에서 드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대신 수호측) 남가주 노회가 장로 장립 예배를 2018년 12월 31일(월) 오전 10시 30분에 풍성한교회(박효우 목사)에서 드렸다.

예배는 집례에 류당열 목사(남가주 노회장), 기도에 필립 이 목사(서기), 성경봉독에 곽태진 목사, 설교에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한복음 12:24)이란 제목으로 류당열 목사, 권면에 김관진 목사(남가주목사회 회장), 축사에 박효우 목사, 강지원 목사(전 남가주여성목사회 회장), 답사에 신영환 장로, 축도에 김봉훈 목사(백석대학 전교수)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양장로교회의 신영환·곽창열 장로가 안수위원 일동으로부터 장립을 받았으며, 이경신 선교사와 김숙희 전도사가 새로이 임명을 받았다.
축사를 한 박효우 목사는 “장로들은 평신도들을 잘 지도하고 교회를 잘 섬기기 위해 세워지는 것”이라며 “목회자를 잘 받들어서 가장 큰 복인 자녀와 물질의 축복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지원 목사는 “남가주의 6000여명의 장로님들이 계신데, 진짜 장로라고 인정되는 분은 많지 않다”며 “목회자를 잘 돕고, 성도들에게 말씀을 잘 가르치고 기도함으로써 교회 전반적인 일을 잘 감당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