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총회장 이우호 목사) 전국대회가 11월 14일부터17일까지 부에나파크 할러데이 인에서 개최된다.
첫날 대한인국민회, 김영옥대령 연구소 방문으로 행사가 시작되었고, 14일 저녁에 총회가 개최되며, 전문가 은퇴자들의 연합으로 세계시니어선교센터 창립에 관한 설명회가 있다.
둘쨋날 부에나파크 시장초청 조찬기도회에 30명의 재단 회원들이 참석한다. 이날 연사에 미국대통령에 2번 출마한 전 알칸사 주지사 마익 허카비 목사가 연설하며 이날 미국연방정부와 주정부를 위해 이우호목사가 대표 기도한다. 저년 만찬에는 최석호의원, 버지니아 본시장과 임용근의원 조웅규의원 이상명총장, 영김의원이 초청연사로 나선다. 특별히 이날 미주장로교신학교와 은혜한국어재단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수여되며 트럼프대통령봉사상이 수여된다.
셋째날 영화 국제시장에 등장했던 흥남철수작전과 원산철수작전에 사용되었던 군함인 빅토리아호를 방문하여 한국전쟁역사현장을 돌아 본다. 특히 이 배를 제일 마지막으로 타고 나온 조웅규의원이 자신의 경험담을 나눌 계획이다.
본 행사를 주관하는 이우호 회장(사진)은 조의원의 스토리는 청중들에게는 큰 감동을 주고, 다음 세대 젊은이들에게 큰 교훈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포럼 북한변화대비, 미주한인정치인현주소, 성경과 정치, 민주당과 공화당의 차이등에 관하여 강연이 있으며 마지막 날 십자가 행진으로 산기도를 가지며 모든 순서를 마친다.
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은 3백만 아메리카한인들의 권익신장과 한미 우호 증진을 도모하며, 신앙인 정치지도자 양성과 후원을 통해 미국이 하나님을 잘 섬기는 나라로 나아가기를 도모하는 단체다. 매년 1월13일 이후 첫주일을 ‘미주한인의 날 기념주일’로 지키는 켐페인을 전국적으로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