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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미주CGNTV) 개국 13주년을 맞은 미주CGNTV가 ‘The 부르심’ 200회 특집 공개방송을 개최했다. 

지난 15일 오후 5시 어바인 온누리교회에서 개국 13주년을 맞은 미주CGNTV가 ‘The 부르심’ 200회 특집 공개방송을 개최했다. 

주최측은 2014년 10월 15일 첫 방송을 시작한 신앙간증프로그램 ‘The 부르심’이 200회를 맞아, ‘The 부르심’ 출연자와 가족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콘서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The 부르심’ 출연자와 그들의 가족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레위남성성가단이 축하공연을 했으며 권혁빈 목사(어바인온누리교회)가 메시지를 전하고 영 김 의원이 축사했다.

이어서 지난 79회와 80회 ‘The 부르심’에 출연한 린다 한 권사가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과 사랑의 이야기를 참석자들에게 전했으며, 감사패 증정 후에는 엘트리 챔버(ElTree Chamber)의 축하공연에 이어 뮤지컬 배우 류승주 자매(187회 출연자)와 소프라노 최정원(136회 출연자)의 공연이 이어졌다.

CGNTV 대표이사 이용경 장로는 “그동안 한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프로그램이 꾸준히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CGNTV는 이곳 한인교회와 한인들의 영적 성장은 물론 차세대 신앙교육과 성장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자리에는 89회 'The 부르심,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편에 출연한 고봉준 목사(사마리아교정선교회 대표)가 함께 했다. 그는 14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12남매와 남겨진 후 온갖 어려움을 겪다가 폭력전과로 교도소에서 형을 살았으나 21살 때 참석한 부흥회에서 회심을 경험하면서 인생의 전환을 맞았다. 회심 후 그는 1992년에 사마리아교정선교회를 설립하고 교도소 내에서 집회를 열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생선 장사를 하며 재소자들을 섬겨 한국 교정선교의 대표적 인물이 되었다.

The 부르심
(Photo : 미주CGNTY) 개국 13주년을 맞은 미주CGNTV사 개최한 ‘The 부르심’ 200회 특집 공개방송에서 린다 한 권사가 간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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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CGNTV ) 권혁빈 목사가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