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는 질병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도구일 뿐이지요...”

조이장애선교센터 국제대표 김홍덕 목사(장애선교신학 세계최초 Ph.D), US대표 김진희 전도사, 이사 이시연박사(Cal State Los Angeles 사회복지학 정교수)의 “북가주 장애사역 세미나”가 오는 15일 오전 9시 새누리 침례교회(권영국 목사)에서 열린다.

조이장애선교센터가 주최하고 새누리 침례교회 및 북가주 농아교회가 후원하는 이번 북가주 장애사역 세미나에서는 ‘장애 자녀의 미래설계’, ‘교회에서의 장애사역 어떻게 할 것인가’ 및 ‘장애인 가정이 받을 수 있는 사회적 혜택’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간단한 강의 소개는 다음과 같다.

“장애 자녀의 미래설계”- 김홍덕 목사

“장애인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각을 교정하지 않고는 장애인들에 대한 미래가 없다. 장애와 질병을 구별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심지어 교회에서 조차 장애인에 대한 시각이 성경적이지 않은 경우가 있다. 장애를 귀신들렸다거나 또는 죄 때문에 생긴 결과라고 믿고 있는 사람들이 많고, 장애는 믿음으로 고쳐야 한다고 생각하는 교회와 목회자가 아직도 많아 안타깝다. 이번 강의를 통해 장애인들에 대한 일반인의 시각을 교정하고, 사랑으로 서로를 품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교회에서의 장애사역 어떻게 할 것인가" - 김진희 전도사

“북가주에 장애인을 위한 예배나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교회가 아직 한 교회도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장애인에게도 예배에 접근권을 허락해야 한다. 장애인들도 동일한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졌으며 장애인들도 일반인들과 똑 같은 행복 추구권이 있다. 이 세미나를 통하여 교회가 어떻게 장애인들을 위한 예배와 특별프로그램을 시작할 수 있을까 하는 실제적인 도움을 제시할 것이라 믿는다.”

“장애인 가정이 받을 수 있는 사회적 혜택” - 이시연 박사

“이번 세미나에서는 캘리포니아 주에서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받을 수 있는 모든 혜택에 재해 자세히 설명할 것이다. 이민가정들이 장애자녀를 둔 것을 문화적으로 이해하여 숨기고 있거나 정부의 혜택을 받는 것을 수치로 여기는 경우가 있다. 또, 언어문제나 미국의 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 더욱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문의) 조이장애선교센타(714-525-0569)
새누리 침례교회 주소: 1250 W. Middle field Rd., Mountain View, CA 94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