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레딩에 있는 대형교회인 벧엘교회의 베니 존슨 목사가 유방암 진단을 받고 현재 치료 중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벧엘교회는 지난해 내한해 사랑의교회서 집회를 가졌던 워십팀 '벧엘뮤직'(Bethel Music)으로 국내에 잘 알려져 있는 교회다.
보도에 따르면 존슨 목사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관련 글에서, 올 3월에 암 진단을 받았으며, 당시엔 충격적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평화로 인해 자신을 추스릴 수 있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그녀의 상태는 썩 좋지 않았다고 한다. 매우 특이한 케이스여서 치료에 어려움이 었었지만, 하나님의 인도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존슨 목사도 그 과정에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더욱 고백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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