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랍 43일만에 나머지 피랍자 19명이 모두 풀려남에 따라 31일 서로의 생사조차 알지 못하던 이들은 카불에서 감격의 재회를 가졌다.
그러나 살아돌아 왔다는 기쁨도 잠시, 석방된 피랍자들은 인질 2명의 피살사건을 통보받자 금새 만남의 자리는 눈물바다로 변했다.
현재 탈레반 무장세력으로부터 풀려난 19명은 카불에 도착한 직후 가족들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안부인사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고 오는 2일 오전 6시 35분 KE952편을 이용,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그러나 살아돌아 왔다는 기쁨도 잠시, 석방된 피랍자들은 인질 2명의 피살사건을 통보받자 금새 만남의 자리는 눈물바다로 변했다.
현재 탈레반 무장세력으로부터 풀려난 19명은 카불에 도착한 직후 가족들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안부인사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고 오는 2일 오전 6시 35분 KE952편을 이용,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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