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성결교단 남가주교역자회(회장 안신기 목사)가 청교도들의 흔적을 따라 미국 동부를 방문하는 청교도리더십캠프를 교역자 가족수련회와 겸해 열었다. 이 캠프에는 약 40명이 23일부터 25일까지 참가했으며 플리머스, 보스턴, 노스햄튼, 노스필드, 피바디, 세일럼 등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명문대학, 유명인의 생가, 역사적 장소들을 방문했으며 버스에서는 미국 역사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캠프를 마치며 교역자회는 청소년들에게 리더십비전훈련상과 장학금, 선교장학후원상 등을 수여했다.
한편, 이번 캠프의 모든 비용은 후원으로 충당됐다. 한국과 미국의 성결교회들과 개인들이 차세대 리더십 개발을 위해 비용을 후원했다. 교역자회는 1차 캠프에 이어 2차 캠프를 오는 8월 중순에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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