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한인교회 소속 GMI 유스 오케스트라가 지난 6월 13일 풀러튼에 위치한 세인트 주드 병원 1층 본관에서 미니 클래식 콘서트를 열었다.
이들은 비발디 사계 중 봄, 여인의 향기 OST, 겨울왕국 OST, 디즈니 클래식 등 누구에게나 익숙한 곡을 클래식 악기를 사용해 아름답게 연주했다.
이번 콘서트는 매일 계속되는 치료에 지친 환우들과 가족들 그리고 병원 관계자를 위한 연주였으며 연주 후 함께한 단원들도 행복한 모습을 감추질 못했다.
GMI 유스 오케스트라는 오렌지카운티 심포니 부지휘자이며 풀러튼 칼리지에서 바이올린을 지도하는 정승재 교수가 지휘하며 가르치고 있다. 오케스트라 단원 가입과 활동에 관심있는 이들은 이메일 gmiorchestra@gmail.com 또는 전화 714-318-20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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