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씨티교회(써니 김 목사)가 6월 3일 창립 4주년을 맞이해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 예배에서는 김재연 목사(칼빈대학교 전 총장)가 “기도자와 함께 일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그는 “우리는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기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일하신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써니 김 목사는 늘 울면서 기도하는 울보 목사다. 부흥하는 교회에는 기도하는 목사와 성도가 있다”고 전했다.
이후 특별 연주로 서찬영 씨(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와 데이빗 장 씨(줄리어드 음대 재학)가 각각 첼로와 바이올린으로 찬양을 연주했다.
끝으로 교회 학생들과 선교사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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