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성결교회(이상복 총회장) 제39회 총회가 오는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LA 시온성결교회(최경환 목사)에서 개최된다. 미주에 현재 11개 지방회, 200여 교회가 소속된 이 교단은 한국의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출신 목회자와 성도들이 이민오면서 지난 1980년 창립됐다.
‘성결의 복음으로 변화와 성숙을’이란 주제로 모이는 이번 총회에서는 총회 차원에서의 영어권 2세 교회 설립 추진, 교역자 상조회 발족, 지교회 부흥과 선교전략 등 여러 중요 현안들을 결정하게 된다.
개회 예배를 시작으로 총회가 열려 각종 회의와 목사안수식, 서울신학대학교 총동문회 후원 행사까지 다양한 일정을 앞두고 있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