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거주하는 한국 기업 상사주재원 등을 대상으로 한 소셜시큐리티 세미나가 지난 31일 열렸다.
재정 전문가 천경태 장로는 앨라배마주의 몽고메리와 어번에서 ‘은퇴와 연금’을 주제로 소셜시큐리티 바로 알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몽고메리 한인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오전 세미나는 다양한 업종의 한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2시간 남짓 강의가 진행됐으며 한미 사회복지 협정에 따른 주재원들의 연금 혜택과 10년을 채우지 않더라도 한국에서 미국에 일정기간 납부한 소셜연금을 수령하는 방법과 자격에 대한 설명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오후에는 어번에서 은퇴와 연금의 기초가 되는 쇼셜시큐리티 혜택에 관한 강의가 이어졌다.
천 장로는 “애틀랜타에서도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전 10시, 주일 오후 5시 '잘 사는 노년의 삶' 이라는 주제로 ‘The Fundamentals of Financial Well-Being’ 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교육이나 정보전달의 특성상 소그룹으로 진행되는 만큼 사전 예약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각 교회나 그룹 단체들의 소그룹 활동에 도움을 주고 유익한 정보 전달을 위하여 커뮤니티 아웃리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세미나는 동남부 어느 지역 이든지 찾아간다.
문의: 678-362-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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