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아는 것이 왜 중요한가?'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다음은 그 주요 내용.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태복음 16 : 13-16)
위의 구절은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 사이의 짧은 대화 일지 모르지만, 그리스도인들 모두가 알고 믿어야 할 매우 중요한 토대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다.
우리가 이 진리를 아는 것이 왜 그렇게 중요한가? 정말 필요한가?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성경에 따르면 예수 그리스도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듣고 알고 있다.
그들은 성서의 말씀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권능에 의해 초자연적으로 잉태되었으며, 진정한 인간으로서 살았으며, 눈물을 흘리고, 고통받으며, 피를 흘리고, 죽으셨으며 무덤에서 부활하셨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에게 이러한 것들은 '이야기'이며 동기 부여와 영감을 주고 편안함을 주는 이야기다. 이것은 일부 기독교인들에게도 해당된다.
그러나 예수님의 질문에 대한 시몬 베드로의 대답은 아이들이 유치원 교사에게 대답하는 것처럼 Q & A 세션에 대한 서적 응답과 같지 않다.
그의 대답은 예수님이 실제로 누구였는지에 대한 계시에서 나온 것이다:
-육체와 호흡과 감정을 지닌 인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분은 하나님이다.
-인체의 시간과 공간에 의해 제한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그 분은 하나님이다.
-그분은 죄가 없으신 분이셨지만 십자가에서 죽을 운명에 처해지셨지만 하나님이셨다.
이것에 대해 생각해보라.
-베드로와 다른 제자들은 매일 예수님과 함께 보고 먹고 걷고 말하고 웃으며 웃었다.
-그는 예수님이 병든 자를 고쳐 주며 폭풍우를 진정시키는 것을 보았다.(마태복음 8 장 참조)
-그는 예수님이 수천명의 사람들을 기적적으로 먹이는 것을 보았다(마태복음 14 : 13 ~ 21 참조).
-그는 예수님이 물 위를 걷는 것을 보았다.(마태복음 14 : 22 ~ 33 참조)
베드로는 예수님이 단지 좋은 일을 하는 목수가 아니라 악마의 모든 일을 멸하도록 보내신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라는 진실에 눈을 떴다. 그 분은 죄로부터 모든 인류를 해방시켜 그들로 하여금 아버지와 화목하게 하시는 분이었다.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마태복음 16 : 16-17)
왜 이것이 중요한가? 우리가 이 진실을 믿지 않는 한, 우리는 결코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요한복음 3 : 16-17)
우리의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온다. 우리가 그분을 믿지 않는 한, 결코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고, 결코 죄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결코 하나님과 화목한 관계를 맺지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