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 무브먼트(SOON Movement, KCCC)가 평신도 전도자를 훈련하는 NLTC(New Life Training Center, 나사렛새생명훈련원)를 LA 지역 한인교회에 소개하고 있다.
최근 순 무브먼트는 LA에서 제1기 훈련을 진행했다. 5명의 훈련생들이 6주간의 훈련을 통해 102명에게 복음을 전했고 무려 51명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기송 간사는 “훈련생들은 직장 생활을 하면서 시간을 내어 캠퍼스와 직장, 주위를 찾아가 4영리를 통해 복음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이 훈련을 담당하고 있는 김인화 간사는 “6주간 51명의 새생명이 탄생했다는 점에서 우리는 ‘요즘은 전도가 안 된다’가 아니라 ‘지금도 전도는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고 강조했다.
한 훈련생은 “이번에 전도하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복음을 전해 주어서 고맙다’는 말을 들었다. 많은 젊은이들이 외로워하고 있다”고 간증했다. 이 훈련생은 매주 대학을 방문해 학생선교단체들과 연계해 전도하고 있다.
이기송 간사는 “NLTC는 대학과 직장, 지역 사회를 비롯해 선교현장에서 검증된 CCC의 전도, 제자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한인교회에서 활용한다면, 전도와 양육의 체질화, 새신자의 정착, 건강한 교회 성장 등 다양한 열매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순 무브먼트는 오는 4월 7일부터 5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6주간 제2기 훈련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3월 26일 훈련생을 면접하고 선발한다.
문의) 818-314-6643, innhwa.kim@kccc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