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늘사랑교회(담임 안상희 목사)가 창립 감사예배를 드리고 하나님 나라를 향한 소망을 다짐했다. 안상희 목사는 “아직도 믿지 않는 남가주의 한인들에게 복음을 선포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하다”면서 “교회를 개척하고 파송하라고 우리를 부르신다”고 전했다.
창립 감사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정승룡 목사(대전 늘사랑교회)는 ‘주께서 세워가시는 교회(행11:1-20)’라는 설교에서 “안디옥교회는 그리스도인이란 증거와 함께 그 시대 로마를 복음화시키는 교회로 쓰임을 받았다”면서 “남가주늘사랑교회가 이 시대 진정한 그리스도의 제자라는 간증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땅끝까지 교회 개척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상희 목사의 인도로 열린 이날 예배는 길영환 목사(게이트웨이신학교 교수)의 대표기도, 김송식 목사(SBC 국내선교부 교회개척 담당)의 축사, 고승희 목사(아름다운교회)의 권면, 민승배 목사(Faith Chapel)의 성경봉독, 안주현 사모의 특송, 정승룡 목사의 설교, 게이트웨이 학생들의 특별 봉헌 찬송, 김기동 목사(소중한교회)의 축도 순으로 드려졌다.
남가주늘사랑교회는 SBC(남침례회)에 속한 교회로 대전 늘사랑교회, 밀워키한인침례교회, 메릴랜드한우리교회가 후원하고 있다.
주일예배 시간은 오전 10시 45분, 주소는 1465 W. Orangethrope Ave. Fullerton, CA 92833이다.
전화) 714-525-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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