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우리교회(김경진 목사)가 올해도 교회 자체적으로 삼일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쁜우리교회는 교회가 창립된 직후인 지난해 삼일절에도 이런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2월 25일 주일예배 후 성도들은 교회 인근에 있는 글렌데일 소녀상을 방문해 이곳에서 기념식을 했다. 김경진 목사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이 이어졌고 독립선언서가 낭독됐다. 이 선언서는 다음세대들을 위해 영어로 번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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