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사랑나눔콘서트가 이번 주말 애틀랜타 지역에서 펼쳐진다. 한국 복음성가 1세대인 최명자 사모와 함께 남성 팝페라 그룹인 '엘루체'가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은혜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서 제자 삼으라'는 곡으로 많은 청년들에게 도전했던 최명자 사모는 현재, 찬양사역뿐 아니라 미주 이민교회 목회자 사모로 묵묵히 섬김의 길을 걷고 있다. 가슴을 적시는 찬양 뿐 아니라 더욱 깊어진 영성과 이민자로서의 삶과 신앙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다.
아직 한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국에서는 소위 '핫'한 남성 팝페라 그룹 '엘루체(El Luche)'는 튼튼한 신앙에 뿌리를 두고, 무대를 가득 채우고도 남는 남성그룹 특유의 중후하면서도 힘있는 노래로 성도들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굿네이버스 측은 미주 한인교회에 좋은 콘서트를 선보이는 한편, 굿네이버스의 전 세계 아동결연 및 지역개발 사업을 알리고 동역할 수 있는 기회를 함께 열어나갈 계획이다.
콘서트 일정은 다음과 같다.
16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크리스탈교회(담임 류성진 목사)
17일 토요일 오전 6시 온누리교회(담임 양성우 목사)
18일 주일 오전 11시 베다니장로교회(담임 최병호 목사)
오후 3시 30분 새빛장로교회(담임 박익준 목사)
문의: 김경호 목사 213-605-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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