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제일침례교회(담임 최성은 목사)는 오는 21일(수)부터 25일(주일)까지 중국, 북한, 네팔, 슬로바키아, 쿠바 등 교회가 후원하는 세계 각 국의 선교사들과 남침례교 소속 선교사들을 초청해 2018년 선교대회를 개최한다.
"타코마에서 땅끝까지"란 주제로 진행되는 선교대회는 복음 전파가 제한되어 있는 나라 선교사들이 다수 참가해 현지 선교 보고를 나누며 선교의 사명과 도전을 심을 예정이다. 또한 선교 컨퍼런스를 통해 지역교회 목회자들과 선교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선교대회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매일 저녁 7시 선교집회로 진행되며, 22일과 23일 오전과 오후에는 선교 포럼 및 선교사 위로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대회 마지막 날인 25일은 주일 선교 연합예배로 성도 모두가 선교적 사명 앞에 헌신하는 시간을 갖는다.
타코마 제일침례교회는 "선교의 주체이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다시금 순종하는 교회로 나아가길 원한다"며 "복음을 모른 채 어둠 가운데 거하는 이들의 아픔을 늘 기억하면서 모든 족속을 향해 나아가, 예수를 전하는 교회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교회는 또 "선교 대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열방 가운데서 행하시는 복음의 사역을 함께 나누고, 선교지를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고자 한다"며 "세계 각국의 선교사들로 부터 선교지의 생생한 사역 상황들을 듣고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타코마 제일침례교회 주소 : 1328 S 84th St, Tacoma, WA 98444
문의: (253) 535-5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