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장로협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지도자들이 기념 촬영했다.
(Photo : 기독일보) 남가주장로협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지도자들이 기념 촬영했다.

제 43대 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 회장에 김용식 장로가 취임했다.

김 장로는 지난 1월 28일 미주평안교회에서 열린 이취임 감사예배에서 “끝까지 충성하며 오직 하나님께 영광과 기쁨이 되는 장로협이 되도록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그는 “저는 여러 가지로 부족함이 많지만 늘 겸손하게 기도로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는 수석부회장 김영균 장로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증경회장 하기언 장로가 기도했다. 곽덕근 목사(은혜와평강교회)가 ‘부름의 상(빌3:13-14)’이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부회장 노수길 장로가 헌금기도했다. 남가주목사장로부부찬양단이 특송을 부르고 남가주한인목사회 회장 샘 신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특별히 한국장로회총연합회 최광혁 대표회장이 한국 교회 장로들을 대표해 참석해 축사를 전하는 시간도 있었다. 총무 이형배 장로가 광고하고 축도는 임승진 목사(미주평안교회)가 했다.

마지막 식사기도는 증경회장 조선환 장로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