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기독교인 남편들이 자신의 아내에 대해 알아야 할 3가지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에베소서 5장 25-27절은 크리스천 남편에게 아내를 사랑하는 법에 관한 아주 분명한 가르침을 준다.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남편들은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신 것처럼 아내를 사랑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은 이것이 우리의 필요 사항과 안락함을 희생 할 때조차도 아내를 희생적으로 그리고 전심으로 사랑하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을 이해한다. 그건 사실이고, 선하고 고귀하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는 그리스도의 사랑의 한면은 다음과 같다.
"예수는 그의 몸을 그들에게 의탁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심이요 또 사람에 대하여 누구의 증언도 받으실 필요가 없었으니 이는 그가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셨음이니라"(요한복음 2: 24 ~25 참조)
그리스도 예수는 우리를 알고 계셨다. 사실 그는 우리보다 우리 모두를 잘 알고 있다. 시 139편 15절은 말한다.
"내가 은밀한 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겨지지 못하였나이다"
예수님은 우리 모두를 알고 계셨지만 그는 우리를 사랑하셨다. 로마서 5장 8절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라고 말한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지니고 있는 모든 비밀을 아 셨을 때에도 우리를 사랑하셨다. 이것은 적어도 우리 아내를 더 많이 알고 사랑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동기를 부여해야 한다. 우리가 그들을 더 잘 알게되면 더 많이 사랑할 기회를 갖게 된다.
즉, 남편이 아내에 관해 알아야 할 몇 가지 사항이 있다.
1. 아내들은 지속적으로 관심받기를 원한다.
교회가 하나님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기를 원하는 것처럼, 아내들은 남편들이 그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쏟기를 원한다. 그들은 남편들과 함께 머무를수록 더 강렬하게 그들을 추구하기를 원한다. 아내의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해 그녀를 사랑하는 눈에 띄는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은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을 줄이거나 체육관에 가거나, 혼자만 보내는 시간을 줄이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 아내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느끼게 하고, 남편을 향한 더 많은 사랑과 존경을 보여준다면, 그만한 가치가 있다.
2. 아내들은 독립적인 것처럼 보이더라도 남편이 그들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
교회가 그리스도에 의해 이끌어지고 하나님의 일들로 인도되기를 갈망하는 것처럼, 아내들은 남편이 가족의 머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하나님의 목적으로 인도하기를 바란다. 그것은 교회와 교회 관련 행사에 참석하고, 함께 기도하며,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3. 아내들은 어린 소녀들이다.
문제마다 교회가 예수님께 계속해서 외치는 것처럼 아내들도 소중히 보호받고, 안전하게 지켜지고, 사랑 받기를 원한다. 그들은 강해 보일 수 있지만, 모든 여성들 안에는 "어린 소녀"가 있다. 아내들은 성인이 되었지만 그녀가 얼마나 예쁘게 보이는지, 얼마나 많은 시간을 그녀와 오늘 같이 보내고 싶은지를 듣기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