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는 마음의 변화이며, 죄로부터 완전히 벗어나 죄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완전한 죄에 대한 회심을 일컫는다. 우리는 회개하기 전에 죄를 사랑했었지만, 이제는 회개하고 죄를 짓기를 포기했으므로, 죄를 몹시 싫어하게 된다.
우리는 어떻게 죄를 미워하는 것에 도달하는가? 내가 사랑했던 죄를 미워하는 것이 가능한가?
회개는 근본적으로 죄를 향한 마음의 변화이다. 많은 사람들이 죄를 향한 우리의 마음을 바꾸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그렇게 할 수 있다.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에게 어떻게 회개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성경은 우리가 그리스도께 복종하기 전에 본질적으로 "진노의 자식"이라고 말한다 (에베소서 2 : 3 참조). 우리는 타락한 본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죄를 짓기 쉽다.
로마서 3:23은 말한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시편 53:2-3에서는 그것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하나님이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살피사 지각이 있는 자와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각기 물러가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 없으니 한 사람도 없도다"
이 구절을 통해 우리는 지상에 있는 어떤 사람도 죄를 미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한다. 우리 모두는 죄를 좋아했지만 그것을 다른 방식으로 나타냈다. 우리는 이 죄가 "작거나" 크다고 생각하든간에 차이점은 없지만 잘못한 일을 하는 것을 즐겼다.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를 범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야고보서 2:10)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는 죄보다 더 강력하다. 그분의 은혜는 너무 강력하여 우리가 고백하고 회개하고 그리스도의 완성 된 일을 믿을 때 우리의 죄를 지울뿐만 아니라 실제로 죄의 권세를 끊어내신다.
"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골로새서 2 : 13-15)
그분은 우리에게 용서받을 길을 주셨고 죄의 손에서 벗어날뿐만 아니라 죄를 완전히 싫어하는 은혜를 우리에게 주셨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생명과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영을 우리에게 주심으로써 말이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린도후서 5:17)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에스겔 36 : 26-27)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우리의 죄를 미워할 수 있을까?
하나님께서는 단지 우리의 마음을 바꾸시는 것에 머무르기보다 그는 우리를 완전히 새로운 사람으로 만드셨다. 회개하면서 그리스도께 나아가기 이전에 우리와 완전히 다른 사람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분께서 싫어하는 것을 미워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창조물이다.
우리가 더 이상 죄 아래 있지 않다는 것을 우리가 깨달을 때가 되었다. 우리는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 아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