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2018년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에게 또 한 해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하나님께서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길을 인도하신 것처럼 우리의 앞길을 친히 인도하시며 가정과 직장 생업, 자녀들에게 시냇가의 심은 나무와 같이 샘가의 무성한 가지의 넘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
우리는 한 번도 가 보지 않는 2018년도 새해의 강을 건너려고 출발합니다.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을 입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바벨론 포로에서 70년 동안 조국을 잃고 살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에스라 선지자와 함께 바벨론을 떠나 아하와 강을 건너서 2차로 귀환을 합니다.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먼 길을 기도하며 출발할 때에 하나님의 선하신 도움의 손길이 그들 여정 위에 함께 해주셔서 목적지인 예루살렘에 무사히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스7:8) 이 에스라가 올라왔으니 왕의 제칠년 다섯째 달이라
(스7:9) 첫째 달 초하루에 바벨론에서 길을 떠났고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을 입어 다섯째 달 초하루에 예루살렘에 이르니라
(스8:31) 첫째 달 십이 일에 우리가 아하와 강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갈새 우리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도우사 대적과 길에 매복한 자의 손에서 건지신지라
하나님의 선한 도우심의 손길이 에스라와 함께 했던 것 같이 새해에는 모든 가정과 섬기는 교회와 미국과 대한민국 조국 위에 한해 동안 늘 함께 하기를 축복합니다.
특별히 2018년 2월에는 대한민국의 평창 올림픽이 열립니다. 6월에는 월드컵과 지방선거가 있습니다. 그리고 북한의 핵의 위협과 전쟁, 한미 관계, 한일 관계, 한중 관계등 여러 가지 국내외적으로 난제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들 위에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움으로 승리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 크리스천들은 한 가지 더 에스라와 같이 한 해 동안 하나님의 말씀에 더 귀를 귀울이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는 축복의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에스라서 7장 10절에는 에스라의 3가지 결단이 나옵니다.
(스7:10)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
말씀을 연구하고 준행하며 가르치기로 결심하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2018년도 한 해는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께서 광야에 길을 내시고 사막에 강을 내시는 축복의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사43: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