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레프코위츠 미 북한인권특사가 오는 10월 개최되는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한인권 문제가 논의돼야 함을 주장했다고 22일 AP통신이 보도했다.

레프코위츠 특사는 이날 AP통신과 회견에서 북한 핵무기를 제거하는 문제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북한과 관계를 일정 수준 정상화하는 것"이라면서 "북한 정부가 인권문제에 대한 자신 입장을 완화하지 않는다면 진전시킬 방도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달 중이나 내달 초로 잡힌 북미관계정상화 실무회의서도 북한 인권문제가 다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북한 주민 나라 밖 정보에 대한 접근이 늘어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 "북한 정권에 의해 어떤 합법적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하는 것은 사안을 과장하는 것"이라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