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의 크리스채터니투데이는 '크리스마스에 목회자들이 가장 원하는 것'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소개했다.
1. 책
목회자들은 책을 사랑한다. 그러나 단순히 책 읽기만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블러드하운드가 라쿤을 찾듯이 목회자들도 쇼핑을 좋아하고, 심지어 책 사냥을 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한 상품권 선물보다, 직접 책을 구매할 수 있는 경험을 선물하는 것이 더욱 좋다. 먼저 당신의 목회자가 가장 좋아하는 서점이나 출판사가 무엇인지 알아보라. 그리고 구글을 이용해 신간 목록을 확인하라. 카탈로그 한 두개를 요청해 체크카드나 현금 선물과 함께 선물한다. 그리고 "꼭 여기 나온 신간을 구매하는데 사용하세요. 즐거운 쇼핑시간 가지세요!"라는 단서를 남긴다.
2. 휴가
크리스마스 시즌은 올해에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목회자들에게는 가장 바쁜 시간이다. 대림절 계획과 성탄전야예배, 성탄예배, 송구영신예배 등이 몰려있다. 휴가가 이번 목회자들에게 선물이 될 수 있다. 목회자들이 며칠 간 몸과 마음을 내려놓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주자.
3. 목에 좋은 차와 목캔디
수 백명의 사람들 앞에서 서서 장시간 말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일주일에 3번 연속으로 집회를 열고 모임을 설교를 했는데, 나오지 않는 경험을 하기도 했다. 그날 이후로 일어나마자마자 항상 기관지에 좋은 차를 마셨다. 설교를 마친 후에는 교인들과 대화를 장시간하게 되는데, 그래서 항상 목캔디를 가까이 두었다. 이 2가지는 목회자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4. 양질의 커피머신
목회자들에게는 일상과 리듬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러나 사역에 더 힘을 낼 수 있도록 스스로를 관리할 수 있는 좋은 시간과 즐거운 요소들도 필요하다. 장례 예식이나, 매일의 성경공부, 목회 사역을 준비할 때, 양질의 커피머신과 좋은 커피는 이러한 요소들을 제공해 줄 수 있다. 또 목회자들은 취미를 위한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커피에 대한 열정을 갖는 것도 목회 사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커피는 필요한 휴식을 제공해주며, 또 커피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좋은 교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5. 격려의 말
어떤 상품권보다 한마디 격려의 말이 더 소중할 수 있다. 격려의 말이 담긴 노트, 카드, 편지는 언제나 깊은 의미가 있다. 그러나 특별히 크리스마스에는 더욱 그러하다. 당신이 목회자의 사역을 통해 얼마나 변화를 받았는지 짧고 특별하게 전달해주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