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언약학교 재학생, 부모, 교직원이 함께 추수감사예배를 드렸다.
(Photo : 기독일보) 새언약학교 재학생, 부모, 교직원이 함께 추수감사예배를 드렸다.

올해로 개교 19주년을 맞이한 새언약초중고등학교(NCA)가 올해도 특별한 추수감사절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17일 학교 강당에서 열린 추수감사절 페스티벌에는 350여 명의 재학생과 학부모, 친지들이 함께 했다.

특히 올해는 킨더부터 12학년 전 학생이 모금에 참여해 26마리 염소를 모아서 월드비전을 통해 기부하고, 다운타운 홈리스 사역단체인 World Harvest Food Bank를 통해서 3,013개의 캔을 전달했다.

이날 페스티벌은 제임스 송 교장의 메시지 이후 4학년부터 12학년의 핸드벨 공연, 킨더-3학년의 퍼포먼스, NCA 치어팀의 바디워십, 바이올린, 플룻, 피아노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 후에는 학부모들과 교사들이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 NCA는 현재 캠퍼스에서 캠퍼스 확장 이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