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청소년 6명으로 구성된 완전5도(Perfect 5th Ensemble) 실내악단이 9월 1일 오후 7시 30분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이성호 목사)에서 "생활의 선율" 자선음악회를 가진다.
'미국에 입양된 한인 입양인'을 위한 이번 음악회는 2004년 '전쟁 고아를 위해' 2005년은 '카트리나 수재민을 위해'가 진행되어 2만여불의 수익금을 적십자사에 기부하는 등 감동을 자아낸 바 있다.
매해 다른 멤버들로 구성되는 자선음악회는 올해 크리스티 전(바이올린), 케빈 조(비올라), 오태호(첼로), 양혜윤(첼로), 로버트 오(플룻), 주명준(피아노)의 북가주 지역 청소년 6명이다. 완전 5도 실내악단의 회원은 대학을 진학한 학생을 포함, 총 30여명이지만 여전히 높은 참여율을 자랑한다.
남다른 봉사정신과 기독정신으로 똘똘 뭉친 이 청소년들은 최소 경비를 위해 초대장과 포스터도 직접 만들고 프린트 하는 등 '입양인 단체'를 섬기는 열정을 보여줬다. 서포터 양명주 권사는 "아이들이 어른들보다 더 열심으로 음악회를 섬기려는 모습에 놀랐다"며, "모두 교회를 다녀 봉사정신이 몸에 밴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칭찬했다.
연주회 수익금 전액은 한인입양인 단체 KAAN(일명: Friend of Korea) 후원금으로 지원되며, 주된 후원금은 친부모를 그리워 하는 이들에게 한국을 알리고 부모를 찾아주는 데 쓰여진다.
1, 2회 자선음악회를 주관한 양현민(Alex Yang) 군의 어머니이기도 한 양명주 권사는 "입양된 아이들이 친부모를 그리워 하는 마음이 있다" 며 입양아 모임을 우연히 알게 되어 그들을 위한 자선음악회까지 계획하게 되었다고 음악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음악회는 약 1시간여동안 진행되며, 입양인 단체 '프렌드 오브 코리아'의 소개와 함께 클래식, 팝뮤직, 한국노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꾸며진다. 지난 3,4월경 부터 계획, 준비돼 왔으며 26일 주일 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에서 음악회를 위한 막바지 연습이 있을 예정이다.
문의 : Mrs.양 (408)857-9982 또는 Mrs.오 (408)781-2237
'미국에 입양된 한인 입양인'을 위한 이번 음악회는 2004년 '전쟁 고아를 위해' 2005년은 '카트리나 수재민을 위해'가 진행되어 2만여불의 수익금을 적십자사에 기부하는 등 감동을 자아낸 바 있다.
매해 다른 멤버들로 구성되는 자선음악회는 올해 크리스티 전(바이올린), 케빈 조(비올라), 오태호(첼로), 양혜윤(첼로), 로버트 오(플룻), 주명준(피아노)의 북가주 지역 청소년 6명이다. 완전 5도 실내악단의 회원은 대학을 진학한 학생을 포함, 총 30여명이지만 여전히 높은 참여율을 자랑한다.
남다른 봉사정신과 기독정신으로 똘똘 뭉친 이 청소년들은 최소 경비를 위해 초대장과 포스터도 직접 만들고 프린트 하는 등 '입양인 단체'를 섬기는 열정을 보여줬다. 서포터 양명주 권사는 "아이들이 어른들보다 더 열심으로 음악회를 섬기려는 모습에 놀랐다"며, "모두 교회를 다녀 봉사정신이 몸에 밴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칭찬했다.
연주회 수익금 전액은 한인입양인 단체 KAAN(일명: Friend of Korea) 후원금으로 지원되며, 주된 후원금은 친부모를 그리워 하는 이들에게 한국을 알리고 부모를 찾아주는 데 쓰여진다.
1, 2회 자선음악회를 주관한 양현민(Alex Yang) 군의 어머니이기도 한 양명주 권사는 "입양된 아이들이 친부모를 그리워 하는 마음이 있다" 며 입양아 모임을 우연히 알게 되어 그들을 위한 자선음악회까지 계획하게 되었다고 음악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음악회는 약 1시간여동안 진행되며, 입양인 단체 '프렌드 오브 코리아'의 소개와 함께 클래식, 팝뮤직, 한국노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꾸며진다. 지난 3,4월경 부터 계획, 준비돼 왔으며 26일 주일 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에서 음악회를 위한 막바지 연습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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