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그리스도를 따르는데 왜 나쁜 일이 일어나는가?'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다음은 그 주요 내용.
오늘날 많은 크리스천들은 그들 주위에서 일어나고있는 일 때문에 낙담한다. 나는 여러 다른 종류의 고난을 겪은 늙고 젊은 신자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들은 교회에 가고,기도 모임에 참석하고, 동료 신자들과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봉사했다. 그러나 여전히 그들은 어려움에 처해있었다.
어쩌면 당신도 그들 중 하나일지도 모른다. 그들이 한 모든 일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일이었지만 나쁜 일을 겪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겪고있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따를 때, 선한 일만을 행하기 원하고 하나님을 기뻐하시는 일만 하기를 원한다. 우리는 마음과 생각과 영혼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할 것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사랑하는 것처럼 우리 이웃을 사랑할 것이다.
그것은 위대하게 들리지만 진실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박해 받고, 조소를 당하고, 조롱을 당하고, 심지어 주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기 위해 거절 당했을 때 놀라지 말라. 사실, 그것이 주님을 위해서라면 그러한 일을 통과하는 것은 영광이다.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마태 5:10-12)
왜 그들은 나를 박해 할까?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경우라 할지라도 박해나 온갖 종류의 나쁜 일이 우리에게 일어난다는 것에 놀랄 필요가 없는 이유를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사항이 있다.
1. 우리에게는 적이 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이기 때문에 우리는 전쟁에 처해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에게는 원수가 있다. 그가 이미 주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패했으며 무장해제 되더라도 (골로새서 2:15 참조), 그는 여전히 우리를 괴롭히려고 시도 할 것이다.
에베소서 6장 12절은 우리에게 말한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2. 우리 주 예수님 자신이 박해 받았다.
요한복음 15장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박해가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고 경고하신다. 왜? 그분이 하신 말씀을 읽으라.
"내가 너희에게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은즉 너희도 박해할 것이요 내 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킬 것이라"(요 15:20)
3. 우리를 단련시키고 준비시키신다.
여러분은 이것을 듣고 싶지 않을 수도 있지만, 어려움은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우리의 행보에 매우 중요하다.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심한 사람은 모두 그분을 따르는 데 드는 비용을 치르고, 그 댓가는 기꺼이 고난을 겪고 그 분의 힘든 시기를 겪는 것을 포함한다.
다음 구절을 고려하라.
"복음을 그 성에서 전하여 많은 사람을 제자로 삼고 루스드라와 이고니온과 안디옥으로 돌아가서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행 14 :21-22)
"그들이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행 5:40-41)
나는 당신을 두렵게 하려는 것이 아니다. 나는 당신이 확고하고 무엇이 오든지 간에 자신을 준비하도록 격려하고 싶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무엇이든 준비하기를 원하신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동안 어려움을 겪는다면 디모데후서 3장 12절을 기억하라.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