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신앙은 순교자 피 위에 세워져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희생 없이 일어난 복음의 부흥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비근한 예로 우리나라 경우만 봐도, 그리스도 복음이 유교와 쇄국주의 관문을 뚫고 이 땅에 들어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순교자가 피를 흘려야 했습니까?
지금도 한강이 굽어다 보이는 언덕 위, 양화진을 가보면 일찌기 순교 피를 흘렸던 선교사의 무덤을 볼 수 있습니다. 한결같이 꽃다운 나이였습니다. 평균 연령이 27세라고 하니 얼마나 아까운 청춘입니까?
심지어 그들 중에는 8살난 소녀 비석도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부모를 따라 왔다가 함께 희생된 순교 제물인듯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한국교회는 빚진자들입니다. 이름 모를 선교사의 피가 오늘 한국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탈레반 인질사태로 우리 모두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서 하루 속히 모든 인질들이 건강하게 돌아오길 열망합니다만, 저는 좀 다른 차원에서 이번 일을 조명해 보고 싶습니다. 첫째로, 이번 일은 실수에 의한 사고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혹자는 위험한 지역에 무모하게 사람들을 보낸 것을 비판하지만, 위험 없는 선교지가 과연 어디 있을까요? 중국은 안전하고, 남미는 안전할까요? 짐 엘리옷은 아우카 족속 잔혹성을 알고도 에쿠아도르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들과 함께 처참하게 찢겨 죽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그의 죽음을 무모했다고 평가하지 않습니다.
둘째로, 인질로 잡혔던 23명 형제자매는 가장 순수한 봉사팀이었습니다. 혹자는 한국 선의 과도한 경쟁과 불순한 의도에 대해 비판하기도 합니다만, 과연 선교를 경쟁으로 할 수 있는 것일까요? 선교를 통해 교세를 확장한다는 말이 타당한 말일까요? 선교는 교세 확장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선교는 쏟아 붙는 사역입니다. 하나님 사랑 때문에, 우리가 진 복음 빚 때문에 아무런 보상 없이 드리는 사역입니다.
셋째로, 순교 피는 결코 헛되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200년 전 우리나라에 복음의 문을 열기 위해 순교 피가 필요했던 것처럼, 무슬림 문을 여는데도 피의 희생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가장 흠 없고 순전한 두 사람을 그렇게 데려가셨나 봅니다. 그러나 그들이 흘렸던 꽃다운 피가 새 생명 강물처럼 온 세계를 향해 흘러가리라 믿습니다.
'눈으로 볼 수는 없으나 영원히 살아있는 진리와 목숨을 맞바꾸는 자를 일컬어 우리는 믿는 이라고 부릅니다.'
지금도 한강이 굽어다 보이는 언덕 위, 양화진을 가보면 일찌기 순교 피를 흘렸던 선교사의 무덤을 볼 수 있습니다. 한결같이 꽃다운 나이였습니다. 평균 연령이 27세라고 하니 얼마나 아까운 청춘입니까?
심지어 그들 중에는 8살난 소녀 비석도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부모를 따라 왔다가 함께 희생된 순교 제물인듯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한국교회는 빚진자들입니다. 이름 모를 선교사의 피가 오늘 한국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탈레반 인질사태로 우리 모두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서 하루 속히 모든 인질들이 건강하게 돌아오길 열망합니다만, 저는 좀 다른 차원에서 이번 일을 조명해 보고 싶습니다. 첫째로, 이번 일은 실수에 의한 사고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혹자는 위험한 지역에 무모하게 사람들을 보낸 것을 비판하지만, 위험 없는 선교지가 과연 어디 있을까요? 중국은 안전하고, 남미는 안전할까요? 짐 엘리옷은 아우카 족속 잔혹성을 알고도 에쿠아도르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들과 함께 처참하게 찢겨 죽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그의 죽음을 무모했다고 평가하지 않습니다.
둘째로, 인질로 잡혔던 23명 형제자매는 가장 순수한 봉사팀이었습니다. 혹자는 한국 선의 과도한 경쟁과 불순한 의도에 대해 비판하기도 합니다만, 과연 선교를 경쟁으로 할 수 있는 것일까요? 선교를 통해 교세를 확장한다는 말이 타당한 말일까요? 선교는 교세 확장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선교는 쏟아 붙는 사역입니다. 하나님 사랑 때문에, 우리가 진 복음 빚 때문에 아무런 보상 없이 드리는 사역입니다.
셋째로, 순교 피는 결코 헛되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200년 전 우리나라에 복음의 문을 열기 위해 순교 피가 필요했던 것처럼, 무슬림 문을 여는데도 피의 희생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가장 흠 없고 순전한 두 사람을 그렇게 데려가셨나 봅니다. 그러나 그들이 흘렸던 꽃다운 피가 새 생명 강물처럼 온 세계를 향해 흘러가리라 믿습니다.
'눈으로 볼 수는 없으나 영원히 살아있는 진리와 목숨을 맞바꾸는 자를 일컬어 우리는 믿는 이라고 부릅니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