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에 피랍된지 26일만에 김경자씨와 김지나씨가 고국땅을 밟았다. 17일 오후(한국시간)인천공항에 도착한 김지나씨는 "지금 남은 팀원이 무사히 석방되기만을 바랄 뿐"이라며 남은 19명 동료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했다. 김경자씨와 김지나씨는 공항에 도착한 후 곧바로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했다. 한국 정부는 아직 풀려나지 못한 나머지 19명 안전을 위해 두 사람을 언론 등 외부의 접촉을 엄격히 통제하고 특별보호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