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전서 5장 17~18절에 바울은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안에서 너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니라'라고 말씀하고 있다.
여기서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이 기독의 지속성을 의미하는가? NRSV 버전은 '끊임없이 기도하라'(pray without ceasing)로 기록돼 있고, Good News는 '항상 기도하라'라고 기록돼 있다. 이 말씀이 비현실적으로 여겨지는가?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꾸준히 기도할 수 있도록 돕는 5가지'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 걷기
성어거스틴은 '걸으면 해결된다'는 의미의 'Salvator ambulado'라고 말했다. 만약 당신의 방에서 기도가 잘 되지 않으면, 밖으로 나가 걸으라. 인근의 공원이나 벤치도 좋다. 근처 거리를 돌아다니는 것도 도움이 된다. 걷기는 우리의 관점을 바꾸어주고 우리가 기도할 수 있게 도와준다.
수 백 마일이 떨어진 먼 곳으로 가든 인근의 공원에 나가 산책을 하던 밖으로 나가서 자연을 지으신 하나님을 만나고 대화하라.
2. 예수님의 기도
정교회의 가장 오래된 기도 중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이시여 자비를 베푸소서'이다. 이같은 기도의 간구를 통해 정교회는 수 많은 이들에게 영성의 길을 열어주었다. '성령이여 오소서'라는 고대 기도문을 읽는 것도 좋다. 또는 예수님의 이름을 반복해보라. 5분 정도의 짧은 기도라도 여러분에게 큰 도움이 됨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3. 지역교회의 기도회에 참석하라
많은 교회에서 기도할 장소를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기도회를 연다. 만약 회사나 집 근처에서 기도회를 가질 수 있는 장소를 발견한다면, 주중에 기도회에 나가볼 것을 권한다.
4. 성찰
하루의 마지막에 다음과 같은 과정을 통해서 여러분의 내면을 깊이 돌아볼 수 있다. 가장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4가지 단계를 따른다. 이같은 과정을 통해 전 세계의 수 백만 명이 도움을 입었다. 당신도 이를 적용해보라.
1) 하나님을 인식하라.
2) 하루를 돌아보라
3) 선한 일에 대해 감사하고 잘못을 회개하라
4) 내일을기대하라.
5. 영감을 구하라
과거의 기독교인들이 찾았던 기도의 방식도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로렌스 형제는 '여러분이 하나님과 꾸준히 대화하는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부지런히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 그러나 우리가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어렵지 않게 우리 안에서 그분의 사랑을 발견하게 된다'고 말했다.
즉 다시 말하면, 기도하고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보라. 이는 기독교인의 삶에 매우 선한 법칙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