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는 우리를 정죄의 감옥으로부터 자유롭게 한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공격한 사람들을 용서하기를 원하신다고 말씀한다.(마 18:21-22)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용서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성경구절을 소개했다.
성경은 용서가 우리의 영적인 건강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말한다. 첫째 우리가 용서할 때 우리는 용서받을 수 있다.
마 6:14-15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둘째 우리는 마귀에게 틈을 내어주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바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엡 4:26-27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그러나 용서의 긍정적인 면들이 있지만 용서는 어렵다. 왜 그런가.
1. 우리는 자신이 상처받을 자가 아니라고 느끼거나 생각한다.
상처를 받거나 공격당하는 것은 불쾌한 일이다. 이럴 때 우리는 상처받을 자격이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2. 상처를 되갚아 주기 원하기 때문이다.
용서가 어렵다고 느끼는 또 다른 이유는 우리를 공격한 사람에게 그들이 한 것과 똑같이 상처를 돌려주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죄적 본성이다.
3. 우리는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이 미안하다고 말하기를 기다린다.
우리는 상처를 준 사람들이 잘못을 인정하고 미안하다고 용서를 구하기를 원한다.
십자가에서 당신이 용서받은 것을 생각해보라.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때 그 분 옆에 있던 범죄자는 자신이 그 형벌을 받을만 하다고 여겼다. 그리고 예수님에게 겸손하게 청한다. 자신을 기억해 달라고. 우리는 바로 주님 옆에 있던 달려있던 범죄자이다.
에베소서 4:31-32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우리는 우리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에게서 미안하다고 말하는 것을 들을 필요가 없다. 또한 그들이 한 것과 똑같이 되갚아 줄 필요도 없다. 우리는 그저 우리의 상처를 치료하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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