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은 링컨대통령이 자기 비서 한명과 같이 산보를 하게 되었답니다. 한참 걷다보니 좁은 오솔길에 이르렀는데, 도저히 두 사람이 함께 걸어갈 수 없을 정도의 길이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갈 수가 없어서, 링컨대통령이 앞서서 걷고, 그 비서가 뒤에서 따라갔습니다. 얼마를 가다가 이들 일행은 앞에서 오는 다른 한 사람과 마주치게 되었는데, 그러나 앞에서 오는 사람이 길을 비킬 태세가 아니었습니다. 할 수 없이 링컨대통령이 길을 비켜 섰습니다. 이를 뒤에서 보고 있던 비서는 잔뜩 화가 나서 하는 말이, “대통령각하, 아니 각하께서 길을 비켜 서시다니요? 이 어찌 말이 되는 일입니까? 저 사람이 길을 비켜 서게 해야지요?” 비서의 이런 흥분된 주장에 대해 링컨대통령은 이렇게 대답을 했답니다. “이것 보시오. 내가 만약 길을 비켜 서지 않았다면, 우린 충돌할 수 밖에 없지 않겠소!”
LA 동포 여러분! 우리 한번 우리들의 인생살이에서 생기는 모든 충돌, 대립, 갈등, 오해, 싸움, 전쟁을 생각해 보면, 그 모두가 내가 약간 비켜 서기만 하면 넉넉히 피할 수 있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왜, 왜 내가 비켜서?”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좁고 좁은 인생길에서 부딪칠 수 밖에 없게 돼 있습니다. 그저 약간만 비켜서 있으면 지나가 버리고 말 것도 우리는 자존심때문에, 체면때문에, 우월감때문에, 교만한 마음때문에, 끝내 부딪치게 되고 충돌을 가져 오는 것입니다.
또한 비켜설 줄 모르는 사람은 언제나 남들이 비켜 주기만을 요구합니다. 어떤 어머니는 꼭 아들이 비켜주기만을 기다립니다. 어떤 남편은 꼭 아내가 져 주기만을 요구합니다. 나이 좀 든 사람은 나이 적은 사람이 져 주기만을 명령합니다. 아무리 이야기해도, 비켜 주기만을 바라지 한 번도 내가 비켜 서려고 하지 않습니다. 특별히 이민 생활하는 우리들 교포사회는 더욱 그렇지 않나 생각됩니다. 자기보다 높은 것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모두가 다, 질세라 목에 힘을 주고 큰 소리를 칩니다. 반면에, “그 사람은 참 겸손해”하고 말하면, 그게 칭찬인지 욕인지 분간하기가 힘든 세상이 우리들의 이민 교포사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겸손이야말로 인간 삶에 있어서 행복을 가져다 주는 필수 요소입니다. 산에 대해 교만한 사람은 등산가가 되지 못합니다. 에베레스트에 대해서 겸손한 사람만이 그 산을 정복할 수 있습니다. 친구에 대해서 역시 겸손한 사람만이 우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거만한 사람은 사업에도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고용인들에 대해서 겸손한 사장이 그 사업을 성공적으로 경영할 수 있습니다. 부부사이나, 부모와 자녀사이, 그리고 형제, 자매사이에, 한 사람이 항상 다른 편에 대해 머리숙여 주기만을 기대한다면, 그 가정은 절대로 행복할 수 없습니다.
미국인 중년부부가 자동차를 타고 가는 길에 옆자리에 앉은 부인이 운전하고 있는 남편에게 말하길, “여보, 당신도 우리들 젊은 시절을 기억하시죠? 우리가 젊어서 이렇게 차를 함께 타고 다닐 때 얼마나 가까이 붙어 앉았어요? 그런데 지금 보세요. 이렇게 멀찌감치 떨어져 앉아 있는데 그동안 우리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이죠?”하고 부인이 남편에게 물었답니다. 그러자 남편이 부인에게 말하길, “무슨 일이 생겼는지 난들 알겠소. 그 때나 지금이나 운전대 앞에 앉은 것은 변함이 없으니 운전석에서 움직일 수는 없지 않소?”
동포 여러분! 말로만 멀리 앉아 있다고 불평하지 말고, 남이 나에게 다가 앉기를 기다리지만 말고, 내가 먼저 다가 앉읍시다. 남이 비켜 주기만을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비켜 서십시다.
동포 여러분! 인생의 길은 좁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그 좁은 길을 한 줄로 걸어왔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때때로 비켜 서야 합니다.
LA 동포 여러분! 우리 한번 우리들의 인생살이에서 생기는 모든 충돌, 대립, 갈등, 오해, 싸움, 전쟁을 생각해 보면, 그 모두가 내가 약간 비켜 서기만 하면 넉넉히 피할 수 있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왜, 왜 내가 비켜서?”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좁고 좁은 인생길에서 부딪칠 수 밖에 없게 돼 있습니다. 그저 약간만 비켜서 있으면 지나가 버리고 말 것도 우리는 자존심때문에, 체면때문에, 우월감때문에, 교만한 마음때문에, 끝내 부딪치게 되고 충돌을 가져 오는 것입니다.
또한 비켜설 줄 모르는 사람은 언제나 남들이 비켜 주기만을 요구합니다. 어떤 어머니는 꼭 아들이 비켜주기만을 기다립니다. 어떤 남편은 꼭 아내가 져 주기만을 요구합니다. 나이 좀 든 사람은 나이 적은 사람이 져 주기만을 명령합니다. 아무리 이야기해도, 비켜 주기만을 바라지 한 번도 내가 비켜 서려고 하지 않습니다. 특별히 이민 생활하는 우리들 교포사회는 더욱 그렇지 않나 생각됩니다. 자기보다 높은 것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모두가 다, 질세라 목에 힘을 주고 큰 소리를 칩니다. 반면에, “그 사람은 참 겸손해”하고 말하면, 그게 칭찬인지 욕인지 분간하기가 힘든 세상이 우리들의 이민 교포사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겸손이야말로 인간 삶에 있어서 행복을 가져다 주는 필수 요소입니다. 산에 대해 교만한 사람은 등산가가 되지 못합니다. 에베레스트에 대해서 겸손한 사람만이 그 산을 정복할 수 있습니다. 친구에 대해서 역시 겸손한 사람만이 우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거만한 사람은 사업에도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고용인들에 대해서 겸손한 사장이 그 사업을 성공적으로 경영할 수 있습니다. 부부사이나, 부모와 자녀사이, 그리고 형제, 자매사이에, 한 사람이 항상 다른 편에 대해 머리숙여 주기만을 기대한다면, 그 가정은 절대로 행복할 수 없습니다.
미국인 중년부부가 자동차를 타고 가는 길에 옆자리에 앉은 부인이 운전하고 있는 남편에게 말하길, “여보, 당신도 우리들 젊은 시절을 기억하시죠? 우리가 젊어서 이렇게 차를 함께 타고 다닐 때 얼마나 가까이 붙어 앉았어요? 그런데 지금 보세요. 이렇게 멀찌감치 떨어져 앉아 있는데 그동안 우리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이죠?”하고 부인이 남편에게 물었답니다. 그러자 남편이 부인에게 말하길, “무슨 일이 생겼는지 난들 알겠소. 그 때나 지금이나 운전대 앞에 앉은 것은 변함이 없으니 운전석에서 움직일 수는 없지 않소?”
동포 여러분! 말로만 멀리 앉아 있다고 불평하지 말고, 남이 나에게 다가 앉기를 기다리지만 말고, 내가 먼저 다가 앉읍시다. 남이 비켜 주기만을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비켜 서십시다.
동포 여러분! 인생의 길은 좁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그 좁은 길을 한 줄로 걸어왔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때때로 비켜 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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