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전에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고난과 역경속에서 지인을 통해 황태수 목사님이 인도하는 큰빛기도원을 알게 됐죠. 특히 결혼 후 13년간 자녀가 없었는데,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아들을 허락하셨습니다. 그 아들이 지금 11살이 돼, 미국 PGA 정복을 바라보며 학업과 골프 연습이 여념이 없습니다. 아들이 성장하는 동안 불신자 가정이었던 시댁과 친정 가족들이 모두 예수님을 영접하기도 했죠. 이제 저희 남편만 예수님을 믿도록 기도하는 일만 남았네요."(웃음) -큰빛교회 써니 김 집사

26년전, 한국에서 상가 건물을 구입했던 황태수 목사는 안타깝게 사기를 당해 투자 금액을 모두 사기 당하고 만다. 심각한 스트레스로 인해 중풍을 앓기도 했던 황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기 위해 산 기도를 시작했다. 당시 방언하는 것도 어색해 하던 예장 합동측 목회자가 어떻게 방언, 치유, 예언 등의 사역을 하게 됐을까? 황 목사는 산에서 기도하면서 중풍이 회복됐을뿐 아니라 하나님 은혜로 치유 은사도 받았다.

"저는 매일 기도하고 예배드려야 살아요." 지난 25년간 한번도 예배드리지 않은 적이 없다는 큰빛기도원(큰빛교회) 담임 황태수 목사는 매일 12시간 동안 기도하며 기도원에 찾아오는 모든 이들이 영적으로 건강하게 회복되도록 기도한다고 했다.

"능력은 기도를 받는 사람과 하는 사람의 믿음이 일치될 때 일어난다"고 말한 황태수 목사는 "기도할 때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신다는 믿음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캘리포니아 필랜(Phelan)에 위치한 큰빛기도원은 현재 10 에이커(acre) 규모의 기도원 부지내 학교를 세워 한인 청년이 성경공부와 ESL 등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황태수 목사는 내년 여름 시작될 무비자시대를 바라보며, 청소년이 성경 말씀과 영어를 익혀 믿음의 자녀로 양육되록 기대하고 있다.

큰빛기도원으로 향하는 길에는 유난히 도로 공사가 한창이었다. 다소 황량해 보였지만 그 속에서는 날마다 변화와 발전이 확연한 도시였다. 큰빛기도원이 위치한 캘리포니아 필랜(Phelan)에는 자연휴양림과 마운틴 하이스키장 등 관광지가 인근에 있다.

오는 9월 11일 138번 도로가 열리고, 그렌데일(Glendale)에서 2번 도로가 앞으로 2년 후 4차선으로 확장돼 LA다운타운에서 큰빛기도원으로 가는 시간이 30분이면 갈 수 있게 된다. 황태수 목사는 "본인은 평생 전도사 같은 사람"이라며 "일선에서 치열하게 사역하는 목회자 및 평신도를 위해 항상 기도로 섬길 것"이라고 말했다.

큰빛기도원(Great Light Mission Center) (760) 868-0084/ 주소: 8630 Sheep Creek Rd. Phelan, CA 92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