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영적 각성을 위한 말씀 집회’가 지난 24일(목)부터 27일(주일)까지 애틀랜타 하은교회(담임 정윤영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집회는 24일 ‘느부갓네살의 꿈’, 25일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26일 ‘다니엘의 70이레’ 등의 순서로 각각 진행됐다.

정윤영 목사는 " 인간의 권세는 영원하지 않으나, 하나님의 권세는 영원하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낮추신다는 것을 기억하고 항상 겸손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 목사는 “느부갓네살 왕은 결국 자신의 권세가 하나님이 주셨다는 것을 깨달았다. 세상의 모든 권세는 하나님이 세우시며 또 빼앗기도 하신다”고 설명했다.

정 목사는 “요즘 세상은 하나님보다 재물을 좇아가는 경우가 많다. 하나님을 추구하고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삶을 살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에게 은혜를 주시며, 강단에서도 회개의 메시지가 활발히 선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목사는 또 “주님은 도적처럼 예고 없이 갑자기 오실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마지막 때를 사는 우리가 이런 가운데 해야 할 일은 영적으로 깨어 기도와 말씀으로 주님의 오심을 소망하고 준비하며 살아가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은교회는 지난3월 24일부터 나라를 위한 40일 릴레이 금식기도회를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