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사랑’ 주최, 제4회 성경암송대회

▲‘빛과 사랑’ 주최, 제4회 성경암송대회

▲‘빛과 사랑’ 주최, 제4회 성경암송대회

▲‘빛과 사랑’ 발행인 조국환 목사

기독교 월간지 ‘빛과 사랑’(발행인 조국환 목사)에서 주최한 제4회 성경암송대회가 지난 12일(주일) 저녁 6시 에버그린장로교회(담임 문덕연 목사)에서 열렸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한글 개인전과 단체전, 영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열렸으며 질문은 ‘바이블 파워 100주제’에서 출제되었다.

한글은 개인전에 12명, 단체전에 3팀이 출전했다. 영어는 개인전 1명, 단체전 2팀이 출전했다. 개인전은 미리 뽑아준 100개의 주제 성경구절 중 33개를 적는 것이며, 단체전은 5명이 한 팀을 이루어 한 명당 20개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이다.

올해는 한민교회, 에버그린교회 등 다수의 교회에서 40여명이 참여했으며 뉴욕전도대학팀에서도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조국환 목사는 “목회자나 선교사나 평신도나 모든 크리스천들의 삶의 원동력은 말씀에서 나와야 한다. 부흥의 역사를 보면 모두 말씀에서 시작되었다. 말씀을 많이 암송하고 묵상할 때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다. 그래서 성경암송문제도 대게 실생활에 믿음과 능력과 지혜와 지식을 줄 수 있는 구절들로 골랐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성경암송대회에 참여해 은혜 받기를 기대했다.

시상식은 8월 26일(주일) 오후 6시 에버그린장로교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