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목사회가 신임회장으로 오흥수 목사를 선출했다.
지난 21일(월), 새로운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연 목사회는 신임회장에 오흥수 목사, 신임부회장에 류재원 목사, 신임총무에 류도형 목사를 선출했다. 또 신입회원으로 열린문교회 이동욱 목사가 가입했다.
윤도기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는 23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회의록 낭독, 사업 및 회계 보고, 감사 등이 진행됐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1월= 신년하례회 △2월= 춘계 부흥집회 △5월= 야외예배 △6월= 구국기도회 △11월= 미자립교회를 위한 부흥성회 등이 보고됐다.
오흥수 신임회장은 “몇 번 자리를 양보하려 했으나 하나님의 섭리에 순종한다고 생각했다. 목사회가 전보다 더 연합하고 원대한 계획보다는 지역사회에 작은 빛을 비추기를 소원한다”고 덧붙였다.
목사회는 지난 ‘김선규 목사초청 추계부흥회’에 협력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이날 △새하늘교회 △애틀랜타성결교회 △하나교회 △예수사랑선교교회 △비추는교회 △꿈꾸는자교회 △크로스선교회 △갈보리교회 등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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