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과 한국인 협상 대표단의 첫 회담 장소가 아프가니스탄 가즈니 지역으로 7일 밤(현지시간, 미주 시간 7일 오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미 FOX방송은 이날 오전 아프간 가즈니주의 마라주딘 파탄 주지사의 발언을 인용해 "한국 협상 대표단과 탈레반이 한국인 인질 협상을 위한 첫 회담 장소를 이날 밤 결정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파탄 주지사는 "양측이 회담 장소를 이날 밤에 합의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장소는 가즈니 지역이 되겠지만 구체적인 장소에 대해선 말하길 거부했다.
탈레반은 그동안 미국이 탈레반 협상 대표단의 안전을 보장한다면 어느 장소에서든 한국 대표단과 일대일 협상에 응할 용의가 있다고 밝혀왔다. 한국 대표단과 탈레반이 인질 석방을 위한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을 지정할 경우, 인질 석방을 위한 본격적인 협상이 곧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리 요세프 아마디 탈레반 대변인은 AF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칸다하르와 바그람 미군기지에 갇혀 있는 탈레반 여성 전사와 인질 여성들과 일대일 맞교환 석방을 할 수 있다"면서 "우리는 그러한 거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부시 대통령과 카르자이 대통령의 정상회담 결과가 없었다"면서 "만약 부시 대통령과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이 태도를 바꾸지 않는다면 책임은 그들이 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엔은 9일 카불에서 열리는 아프간-파키스탄 부족장회의인 '평화 지르가(Jirga)' 개최를 공식 지지한다고 밝혔다고 아프간 뉴스가 보도했다. 그러나 다수의 파키스탄 정치인과 부족장들이 불참을 선언하고 있어 행사의 성과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파탄 주지사는 "양측이 회담 장소를 이날 밤에 합의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장소는 가즈니 지역이 되겠지만 구체적인 장소에 대해선 말하길 거부했다.
탈레반은 그동안 미국이 탈레반 협상 대표단의 안전을 보장한다면 어느 장소에서든 한국 대표단과 일대일 협상에 응할 용의가 있다고 밝혀왔다. 한국 대표단과 탈레반이 인질 석방을 위한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을 지정할 경우, 인질 석방을 위한 본격적인 협상이 곧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리 요세프 아마디 탈레반 대변인은 AF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칸다하르와 바그람 미군기지에 갇혀 있는 탈레반 여성 전사와 인질 여성들과 일대일 맞교환 석방을 할 수 있다"면서 "우리는 그러한 거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부시 대통령과 카르자이 대통령의 정상회담 결과가 없었다"면서 "만약 부시 대통령과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이 태도를 바꾸지 않는다면 책임은 그들이 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엔은 9일 카불에서 열리는 아프간-파키스탄 부족장회의인 '평화 지르가(Jirga)' 개최를 공식 지지한다고 밝혔다고 아프간 뉴스가 보도했다. 그러나 다수의 파키스탄 정치인과 부족장들이 불참을 선언하고 있어 행사의 성과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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