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 대변인으로 알려진 카리 유수디 아마디는 7일(본국 시간) 연합뉴스와의 간접통화에서 탈레반 여성 수감자와 한국인 여성 인질을 교환하자고 제시해 왔다.

이러한 입장 변화는 피립자 살해와 여성 인질을 피랍한 탈레반의 행동이 사악하다는 이슬람권 내부의 비난과 여성 인질 중 일부의 급격한 건강 악화가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여겨진다.

피랍된 한국인 여성 인질은 17명으로 파악 되며, 탈레반 대변인 아마디의 말이 사실이라면 탈레반 피랍 사건은 한가닥의 해법을 찾은 것으로 볼 수 있다.

먼저 피랍된 한국인 여성들을 석방된다면 탈레반과 한국 정부 양측이 정치적 부담을 덜고 여유롭게 협상에 임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탈레반 피랍 사태가 장기화 되어감에 따라 한국인 여성 피랍자 2명이 건강이 매우 안 좋은 것을고 알려져 있고 피랍자들 대부분이 지쳐 가고 있기에 빠른 해결책이 마련되는 것이 시급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