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장로회가 주최하고, 워싱턴주대한탁구협회(회장 권정 장로)가 주관하는 워싱턴주 교회 대항 친선 탁구대회가 오는 6월 11일(토) 오전 9시, 시애틀 형제교회에서 개최된다.
경기 방식은 수준에 따라 A와 B 두개의 그룹으로 나누어서 목회자 대항 개인전 단식 및 각 교회 그룹별 단체전 등 단식과 복식 토너먼트 게임으로 진행되며, 교회 별 목회자 1명을 포함해 4명 이상으로 구성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교회는 오는 6월 10일(금)까지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팀당 150달러다. 대회는 공정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워싱턴주 탁구협회가 심판진으로 후원하고, 우승, 준우승, 3등, 4등에 트로피와 메달을 수여하고 TV 태블릿 PC 등 경품이 주어진다.
권정 장로는 "워싱턴 지역 교회 성도들이 함께 체육으로 심신을 단련하고, 믿음 안에서 연합하는 시간이 되길 원한다"며 많은 교회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탁구대회를 후원하는 시애틀 기독교회 연합회(회장 변인복 목사)는 "워싱턴주 지역 많은 교회가 출전해 함께 교제를 나누는 친목의 시간으로 삼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등록 : 김학재 (425-238-2713), 이은자 (425-533-4615)
문의 : 임학수 워싱턴주 대한탁구협회 총무 (206-446-2958), 신상호 워싱턴주 장로회 이사장 (253-380-4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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