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피아 목회자 연합회(회장 박춘식 목사)는 지난달 28일 올림피아 하나장로교회(담임 소은일 목사)에서 겨울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복음 성가와 한국 가곡으로 감동의 연주를 선보인 소프라노 김강미, 테너 박웅철 집사는 워싱턴대학교에서 성악 박사를 취득한 후 한국에서 후학들을 양성하고 있으며, 결혼 10주년을 맞아 미국을 방문해 시애틀 이민 사회에서 받은 사랑과 감사를 음악으로 표현했다.
박춘식 목사는 "본인들이 공부한 워싱턴 주를 다시 방문해 은혜로운 찬양과 감미로운 연주로 올림피아 교회와 한인 이민사회를 섬긴 두 음악인께 감사드린다"며 "워싱턴 주 한인 이민사회가 사랑과 격려로 더욱 단합되고 대한민국과 세계 각 곳에 거주하는 한인 디아스포라를 섬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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