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교(PCUSA)는 한인교회를 위한 예배와 음악 컨퍼런스를 오는 8월 6일(월) 오후 1시 30분부터 8일(수) 오후 5시 30분까지 스토니포인트센터에서 진행한다.

성만찬을 주제로 진행되는 제 10회 예배와 음악 컨퍼런스는 이중 언어로 진행되는 자녀와 함께 참여하는 컨퍼런스로 목회자·음악사역자·평신도가 하나 돼 같이 예배를 만들어 가는 컨퍼런스다.

양춘길 목사(뉴저지 필그림교회)가 컨퍼런스 설교자로 나서며, 김성택 목사(클리브랜드 중앙장로교회)와 안덕원 목사(드류 신학대학원 예배·설교학 교수)와 허정갑 목사(연세대학교 예배·설교학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선다. 또한 헬렌 차 표(Helen Cha Pyo) 엠파이어스테이트 유스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이 컨퍼런스 합창 지휘자로 참석한다.

워크숍은 △예배공간 디자인 △영성훈련 △합창지휘 △음악 목회 △예배 팀 사역 △예전의 역사 △음악과 성만찬 △세대를 극복하는 성만찬/예배 등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초대교회의 예배, 전통 개신교의 예전 예배, 현대 찬양 예배, 한국 전통 마당 예배, 떼제(Taize) 예배, 다세대·다민족 예배 등 다양한 예배 형태를 접하게 볼 것이다.

참가자들은 7일(화) 저녁 노래, 악기 연주, 춤, 연극 등을 선보이는 가족축제 한마당을 진행해 개인 또는 가족의 장기자랑을 뽐내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한다.

회비는 어른은 $200, 어린이(5-12살) $100이며 하루 참석자는 $50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Council on Worship, Arts, and Culture(CWAC)가 제공한다. CWAC는 하나님이 원하는 예배를 예술과 문화를 통해 함께 만들고 나누고자 한다.

또한 미국장로교 총회 아시아계 지도자 개발국과 스토니 포인터 센터, 미국 장로교 교회 음악인 협의회PAM이 후원한다.

문의:최훈진 목사 888-728-7228 ext. 5456
류영철 목사 845-786-5674 ext.111

장소:Stony Point Center (17 Crickettown Road Stony Point, NY 10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