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복음방송(사장 임덕순 장로) 여직원들이 그동안 후원의 손길을 아끼지 않은 신실한 후원자들을 위해 은혜로운 화음으로 화답하고 있다.
(Photo : 기독일보) 미주복음방송(사장 임덕순 장로) 여직원들이 그동안 후원의 손길을 아끼지 않은 신실한 후원자들을 위해 은혜로운 화음으로 화답하고 있다.

연말을 맞아 그동안 미주복음방송을 후원해 준 후원자들을 초청하여 감사를 전하는 ‘2015 미주복음방송 후원자 감사의 밤’이 지난 14일 오후 6시 미주복음방송 도서실에서 열렸다.

1부에서 임덕순 사장은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신 후원자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아낌없이 헌신해온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미주복음방송은 지난 25년 동안 4대에 걸친 사장단과 임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 앞으로의 새로운 25년도 정의와 진리를 선포하는 복음방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인사말을 대신했다.

이사장 김영일 목사는 성경본문 베드로후서 1장 3절 이하 말씀 중심의 설교를 통해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사랑이다. 그런데 이는 믿음을 통해 ‘사랑’의 결실로 나타난다”며 “거룩하고 구별된 삶을 통해 이웃을 사랑하는 ‘사랑’의 실천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우리가 되자”고 했다.

2부는 정성껏 마련된 식사를 즐기며 임직원 및 참여 후원자들의 소개가 있었다.

3부는 지난 9일 ‘2015연말 불우 이웃돕기 특별방송’을 통해 모금된 헌금을 지역 비영리단체에게 기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후원금을 받은 단체는 남가주밀알선교단, 샬롬장애인선교회, 비전시각장애인센터 등 총 8개 단체에 전달됐다.

한편, 미주복음방송은 지난 2011년 2월 후원 헌금으로 구입한 자체 AM1190스테이션을 통해 20KW의 출력으로 남가주 전체의 한인 청취자들을 위해 일년 365일 24시간 순수복음만을 전하고 있는 미주지역 대표 한인 복음방송이다.

후원문의) 213-381-1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