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동부교역자협의회의 모임 모습.
(Photo : 기독일보) LA동부교역자협의회의 모임 모습.

LA동부교역자협의회가 지난 14일 브레아의 한 레스토랑에서 신임회장을 선출하고 2016년에도 건강한 협의회가 되길 약속했다.

송재호 신임회장(하늘샘교회)은 “힘들고 외로운 사명의 길을 걷는 목회자들이 주님의 사랑으로 서로를 세워가는 공동체가 되길 원한다”면서 “교회는 다르지만 복음의 깃발을 들고 주님께서 각자에게 맡겨주신 교회와 지상명령의 사명을 이루는 데 협력하는 공동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2016년의 사업 가운데 2세들과 목회자 자녀 모임을 활성화시켜 미래를 준비하는 동부지역의 공동체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LA동부교협은 내년 부활주일 연합예배, 광복절 연합기도회, 성탄연합성가제로 지역 교회들의 연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송 회장을 도와 부회장으로는 김신일 목사(유니온교회), 총무로는 최준우 목사(엠마오장로교회)가 섬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