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성 담임목사가 임직자들로부터 임직자 헌신 선서를 받고 있다 .
(Photo : 기독일보) 김지성 담임목사가 임직자들로부터 임직자 헌신 선서를 받고 있다 .

글로발선교교회(김지성 목사)가 12월 13일 오후 임직예배를 드리고 교회를 섬길 일꾼을 임명했다. 황종민 씨가 장로에 임직하고 고용원 씨 외 6명이 안수집사에 임직, 공용배 씨 외 7명이 안수집사에 취임했다. 고주희 씨 외 9명이 권사에 임직, 공정희 씨 외 2명이 권사에 취임했다.

이날 임직예배에서는 고건주 목사(PCA 한인서남노회장)이 “명령 받은 것을 다한 후에”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김상선 목사(PCA 한인서남노회 서기)가 축사를 전했다. 임직자들에 대한 안수와 취임 식순을 마친 후에 김대평 목사(바위선교회)가 임직자들에게 권면을, 정영민 목사(포도원교회)가 교우들에게 권면을 했다.

이 교회 담임 김지성 목사는 “예수님은 사람을 세우는 일에 자신의 시간을 기꺼이 할애하셨고 세워진 사람들에게 직임을 위임하셨다”면서 “오늘 우리 교회의 청지기로 세워지는 임직자 모두가 바른 사람들이라 확신한다”고 축하했고 황종민 장로는 “절대 순종, 절대 긍정의 믿음과 온유와 겸손으로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겠다”면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