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드럴웨이 교회연합회 및 목사회(이하 연합회)는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신임 회장으로 최병걸 목사(훼더럴웨이제일장로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연합회 소속 목회자들은 내년에는 더욱 모이기에 힘쓰는 연합회가 될 것과 지역 교회 부흥을 위해 함께 기도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또한 내년 훼드럴웨이에서 진행될 서북미 5개 지역 목회자 배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병걸 목사는 "올 한 해 무엇보다 연합회 소속 모든 교회가 훼드럴웨이 지역의 부흥과 연합을 위해 마음을 다해 기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연합회가 영혼구원을 향한 교회 사역의 비전을 공유하고, 연합회 소속 목회자들의 목회 사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격려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목사는 또 "기도로 서로를 중보하고 부흥을 향해 나아가는 연합회로 이끌 것"이라며, "어두운 세상 가운데 빛과 소금의 역할을 드러내는 훼드럴웨이 지역 한인교회들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