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도 피랍 사태 이후 처음으로 열린 22일 분당샘물교회 주일예배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드려졌다.
지난 21일 오후 미국에서 입국한 박은조 담임목사는 참석하지 않았다. 아프간피랍가족 비상대책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들이 박 목사가 언론에 노출될 경우, 피랍자 가족들의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음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예배에는 피랍자 가족들도 참석했다. 이들 전부가 분당샘물교회에 다니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대책 마련을 위해 모여 있는 상황이다.
예배는 평소와 다름없이 진행됐으나 설교 이후 피랍자들을 위한 기도 시간이 되자 성도들은 눈물을 훔쳤다. 이들은 피랍자들을 살려 달라, 정부 협상단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지혜롭게 일을 처리하게 해 달라, 이번 일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이 더럽혀지지 않고 오히려 영광을 받도록 해 달라며 기도했다.
한편, 분당샘물교회는 내일부터 매일 저녁 8시 전교인 특별새벽기도회를 드리기로 했다. 교회는 한끼 정도의 금식기도를 권장하기도 했다.
지난 21일 오후 미국에서 입국한 박은조 담임목사는 참석하지 않았다. 아프간피랍가족 비상대책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들이 박 목사가 언론에 노출될 경우, 피랍자 가족들의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음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예배에는 피랍자 가족들도 참석했다. 이들 전부가 분당샘물교회에 다니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대책 마련을 위해 모여 있는 상황이다.
예배는 평소와 다름없이 진행됐으나 설교 이후 피랍자들을 위한 기도 시간이 되자 성도들은 눈물을 훔쳤다. 이들은 피랍자들을 살려 달라, 정부 협상단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지혜롭게 일을 처리하게 해 달라, 이번 일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이 더럽혀지지 않고 오히려 영광을 받도록 해 달라며 기도했다.
한편, 분당샘물교회는 내일부터 매일 저녁 8시 전교인 특별새벽기도회를 드리기로 했다. 교회는 한끼 정도의 금식기도를 권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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