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에서 한인들을 섬긴 봉사자들. 뒷줄 맨왼쪽이 안과전문의 에드워드 리, 조성진 씨다. 이번 캠프에서 한인들을 섬긴 봉사자들. 뒷줄 맨왼쪽이 안과전문의 에드워드 리, 조성진 씨다.](https://kr-images.christianitydaily.com/data/images/full/94221/image.jpg?w=600)
이번 캠프에서 한인들을 섬긴 봉사자들. 뒷줄 가장 왼쪽이 안과전문의 에드워드 리, 조성진 씨, 가장 오른쪽은 강진웅 목사(갈보리믿음교회)다.
비전케어서비스가 제5회 “사랑의 오픈 아이 캠프”를 열고 107명의 한인들을 무료로 진료했다. 비전케어는 이 캠프에서 백내장 진단을 받은 환자 중 경제적 형편에 따라 무료 수술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8일 오픈뱅크 올림픽 지점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안과 전문의들과 함께 화랑레오클럽, 남가주간호사협회, 나성영락교회 봉사자들이 함께 했다.
비전케어는 2012년부터 한인타운에서 무료 안과 검사 및 백내장 수술을 진행해 500여 명을 진료하고 40여 명을 수술한 바 있다. 그 동안은 매년 1회 행사를 열었으나 올해는 오픈뱅크의 후원으로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행사를 연 것이다.
서부지부의 사이몬 박 이사장은 “벌써 4년째 캠프를 하지만 아직도 보험이 없어 간단한 눈 검사도 받지 못하는 한인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이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오후 같은 장소에서는 비전케어가 주최한 ‘제1회 학생 아트 콘테스트 시상식’이 열려 대상에 박가연 학생(페어펙스 고교) 등 22명의 당선작이 상을 받고 일주일 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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