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지역 밀알들이 함께 장애인을 위한 캠프를 연다. 남가주·북가주·시애틀·밴쿠버 밀알 등 서부지단 연합으로 6월 25일-27일(목-토) 2박3일 동안 사랑의 캠프가 “Let’s See the World!”라는 주제 아래 UC산타바바라 캠퍼스에서 열린다. 주제 성구는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마 5:14)”다. 올해도 찬양선교팀 PPOG와 청년자원봉사팀 TRAC이 행사를 돕는다.

밀알 측은 “지난 2013년 캠프 때부터 실시하여 깊은 은혜를 준 세족식을 이번에도 거행할 예정이다. 봉사자가 장애인의 발을 손수 닦아줌으로써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참다운 사랑을 직접 체험하며 이를 통해 장애·비장애의 차이를 초월하여 모두가 하나되는 공동체적 사랑을 깊이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