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 하원 외교분과위원회에서 절대다수의 지지를 얻고 있는 HR121법안 통과를 위한 강행군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3일 LA에서 개최된 'HR121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통과를 위한 후원의 밤' 행사에서 위안부 피해자로서 증언을 한 이용수 할머니가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할 예정이다.
HR121의 전국코디네이터 아나벨 박씨와 함께 오는 이용수 할머니는 오는 21일 오후 6시, 산라파엘한인장로교회(담임 양진욱 목사)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실태를 증언할 예정이다. 이후 참석한 이들을 대상으로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된다.
22일(주일)에는 이용수 할머니가 상항순복음교회(담임 오관진 목사) 오전 11시 30분 예배에 참석해 간증을 전한다. 예배 후 7월 말까지 종군위안부 결의안이 통과를 위한 서명을 교인들에게 받을 예정이다. 서명은 상항순복음교회 성도들 뿐만 아니라 교회 인근, 재팬타운에서도 받아 24일(화) 민주당 낸시 팰로시 하원의장 샌프란시스코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이용수 할머니의 샌프란시스코 방문 일정을 인도하고 있는 정대현 박사(로렌스리버모어 국립연구소 핵 안전센터 소장 역임)는 "현재 지난 14일 현재 223명의 일본 정치인, 학자, 언론인들이 단결해 종군위안부 결의안이 통과되지 않도록 미 전 하원의원(435명)에게 로비 서한을 특별 비행기로 전송했다"고 말했다. 또한 "주 워싱턴 일본 대사관은 하루에 6만 달러 로비 자금을 쓰면서 국회의원들에게 로비활동을 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밝혔다.
일본에서 미국 전 하원의원에게 보낸 편지의 내용에는 첫째, 종군위안부 결의안이 통과되면 미국과 일본 무역, 국방 등의 양립관계에 크나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둘째, 일본이 미국 다음으로 이라크 전쟁에 막대한 협조 및 원조를 하고 있는데, 그것에 대해 일본 정부가 재거래를 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셋째, 만약 결의안이 통과되면 외교적인 관계뿐 아니라 경제, 정치, 안보에 커다란 악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는 협박성의 내용을 담고 있다고 정대현 박사는 전했다.
정 박사는 "종군위안부 결의안 통과 문제는 한국과 일본, 양국간의 전쟁을 위함이 아니라 화해의 미래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 통과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산라파엘한인장로교회 (415)491-1932.
HR121의 전국코디네이터 아나벨 박씨와 함께 오는 이용수 할머니는 오는 21일 오후 6시, 산라파엘한인장로교회(담임 양진욱 목사)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실태를 증언할 예정이다. 이후 참석한 이들을 대상으로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된다.
22일(주일)에는 이용수 할머니가 상항순복음교회(담임 오관진 목사) 오전 11시 30분 예배에 참석해 간증을 전한다. 예배 후 7월 말까지 종군위안부 결의안이 통과를 위한 서명을 교인들에게 받을 예정이다. 서명은 상항순복음교회 성도들 뿐만 아니라 교회 인근, 재팬타운에서도 받아 24일(화) 민주당 낸시 팰로시 하원의장 샌프란시스코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이용수 할머니의 샌프란시스코 방문 일정을 인도하고 있는 정대현 박사(로렌스리버모어 국립연구소 핵 안전센터 소장 역임)는 "현재 지난 14일 현재 223명의 일본 정치인, 학자, 언론인들이 단결해 종군위안부 결의안이 통과되지 않도록 미 전 하원의원(435명)에게 로비 서한을 특별 비행기로 전송했다"고 말했다. 또한 "주 워싱턴 일본 대사관은 하루에 6만 달러 로비 자금을 쓰면서 국회의원들에게 로비활동을 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밝혔다.
일본에서 미국 전 하원의원에게 보낸 편지의 내용에는 첫째, 종군위안부 결의안이 통과되면 미국과 일본 무역, 국방 등의 양립관계에 크나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둘째, 일본이 미국 다음으로 이라크 전쟁에 막대한 협조 및 원조를 하고 있는데, 그것에 대해 일본 정부가 재거래를 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셋째, 만약 결의안이 통과되면 외교적인 관계뿐 아니라 경제, 정치, 안보에 커다란 악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는 협박성의 내용을 담고 있다고 정대현 박사는 전했다.
정 박사는 "종군위안부 결의안 통과 문제는 한국과 일본, 양국간의 전쟁을 위함이 아니라 화해의 미래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 통과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산라파엘한인장로교회 (415)491-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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