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VF(InterVarsity Christian Fellowship)의 알렉 힐(Alec Hill) 대표가 암 치료를 위해 14년 동안 맡았던 대표 자리에서 물러난다.

미국 IVF는 19일 이 같은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그는 골수암의 일종인 척수형성부전증(myelodysplasia) 진단을 받았다.

힐은 지난 2001년 대표가 됐으며, 그의 재임 기간 동안 IVF 회원은 10% 증가했다. 

미국 IVF 이사회는 오는 6월 5-6일 이사회를 갖고 차기 대표를 선임할 예정이다.

힐의 암 치료는 이사회 후인 6월 10일부터 시작된다.

미국 IVF 이사회 의장 론 윌리엄스(Chair Ron Williams)는 "알렉은 IVF의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면서 "하나님의 돌보심과 은혜를 체험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미국 IVF 부대표 앤드류 긴스버그(Andrew Ginsberg) 역시 힐이 대표로 섬기는 동안 IVF가 크게 성장했다고 전하면서 "이러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알렉은 이전에 없었던 후원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이를 통해 7,000만불을 모금할 수 있었고 스탭도 1,000명에서 1,700명으로 늘어났다"고 말했다.